(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조선 새 예능 '쇼퀸'이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당신이 꿈꾸던 무대-쇼퀸'(이하 '쇼퀸')은 지난 8일 네이버TV를 통해 '쇼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MC 장성규는 "대한민국 최초 세대를 노래하고, 꿈을 이야기하는 아마추어들의 노래 전쟁"이라는 소개 멘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X세대부터 Z세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무대를 선보였고 심사위원들은 "신이 내린 목소리다", "이러니까 AI가 인간을 못 뛰어넘는 거다"라고 극찬해 '쇼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하는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 정훈희는 "잘 참았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며 오열했고, 조권 또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공개돼 참가자들의 무대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10세에서 54세의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더블 MC 장민호, 장성규에 이어 정훈희부터 김종진, 박선주, 더원, 황치열, 이해리, 조권에 이르는 탄탄한 심사위원 라인업을 구축했다.
'쇼퀸'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