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연천군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연천영웅시대'는 아티스트의 생일인 6월 16일을 앞두고 연천군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천영웅시대'는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팬클럽으로,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전국에서 이루어지는 나눔 행렬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연천영웅시대' 관계자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 같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영웅을 응원하는 마음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연천군수 김덕현은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신 임영웅 팬클럽 ‘연천영웅시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