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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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 위기' 금쪽이, 선생님 위협까지…결국 경찰 출동 (금쪽같은)

기사입력 2023.06.08 15:52 / 기사수정 2023.06.08 15:52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유급 위기에 처한 금쪽이와 선생님의 실랑이에 경찰이 출동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유급 위기! 등교를 거부하며 침묵시위 중인 초3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는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 ‘초등맘 장영란의 A급 육아 비법’으로 문을 열었다. 장영란은 “초등학교 4학년 딸이 속옷을 입기 시작했는데, (속옷을) 입어야 되는지 물어볼 때,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은 “가장 중요한 건 속옷을 챙겨 입는 이유를 아이가 납득하게 설명해 주고, 속옷을 고를 때는 아이와 함께 고르는 게 좋다”라며 궁금증을 잠재울 단계별 꿀팁을 전수했다.



본방송을 앞두고 8일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등교시키기 위해 금쪽이를 조심스럽게 깨우는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학교 가야지”라는 엄마의 말에 곧바로 “안 가”라고 대답하는 금쪽이. 금쪽이의 이유 없는 등교 거부가 계속되자 엄마는 답답한 듯 한숨만 내쉰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등교 지원을 하기 위해 매일 찾아오는 교무부장 선생님의 모습이 포착된다. 

선생님이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돌연 씩씩대며 화를 참지 못하는 금쪽이.

금쪽이는 화장실로 도망가고, 실랑이를 벌이다 엄마 손이 문에 끼는 아찔한 사고까지 발생한다. 급기야 금쪽이는 선생님에게 샤워기로 물을 틀며 위협해 충격을 안긴다. 금쪽이와 40분간 등교 실랑이 끝에 결국 선생님은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경찰을 보고 금쪽이는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금쪽이는 과연 등교에 성공할 수 있을까. 등교 거부로 유급 위기를 맞은 금쪽이의 이야기는 오는 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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