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59

KT '올레톡' 출시, '카카오톡', '마이피플' 겨냥

기사입력 2011.06.10 09:32 / 기사수정 2011.06.10 09:3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KT가 스마트폰 메신저 서비스 '올레톡'을 출시해 화제다.

지난 9일 KT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올레톡'을 출시해 '카카오톡', '마이피플' 등이 포진해있는 모바일 메신저 시장의 경쟁에 뛰어 들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입자 수 1400만 명을 확보하고 있는 '카카오톡'과 이를 겨냥해 전화통화 기능까지 추가한 마이피플은 가입자 700만 명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맞서 애플에서도 아이폰 간 무료문자 송수신 기능을 적용한 새 운영체제(OS) iOS5 '아이메시지'를 발표하면서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 나섰다.

KT가 출시한 '올레톡'은 휴대전화의 개인 주소록과 연동돼 음성통화, 문자, 채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가능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이다. '올레톡'은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도 KT에 맞서기 위해 연내 스마트폰 메신저를 기본 제공할 예정으로 모바일 메신저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예정이다.

[사진 ⓒ KT 제공]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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