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팬클럽,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진행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주원 팬클럽이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좋은변화는 지난 5월, 주원의 글로벌 팬연합이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위치한 '주원숲'에서 생태계 보전 및 관리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원의 공중파 데뷔 13주년을 기념하고자 기획됐으며,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주원 모과나무동산'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 모과나무들을 옮겨 심었으며, 생태계 교란종도 제거했다.

주원 글로벌 팬연합 봉사 담당자는 "주원의 공중파 데뷔 기념 13년 주년을 맞아,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도심 자연 생태환경을 보호하고자 이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주원 글로벌 팬연합은 평소에도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주원숲' 조성, 쪽방촌 어르신 도시락 배달 봉사,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돕기,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쌀 3톤 기부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주원은 현재 tvN 드라마 '스틸러'를 마무리하고 차기작인 '야한(夜限) 사진관' 촬영 준비를 진행 중이다.

사진 = 사단법인 좋은변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