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생후 두 달 된 딸과 스케줄을 소화했다.
지난 6일 허니제이는 "엄마 스케줄 따라가기. 마무리는 머리끄댕이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딸 러브와 함께 스케줄을 소화하는 허니제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허니제이는 스케줄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세팅, '센 언니' 다운 비주얼을 보여줬지만 딸 러브의 귀여운 구석구석을 찍으며 행복해하는 영락없는 딸 바보의 면모를 보여 흐뭇함을 안겼다.
허니제이와 함께 스케줄을 하는 러브는 안겨있는 것만으로도 고단한지, 졸음이 가득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미소를 머금게 한다.
언제 어디서든 딸과 떨어지지 않을 뿐더러 딸의 얼굴 사진이 담긴 맞춤 그립톡까지, 딸 사랑을 맘껏 표출하던 허니제이는 마지막 사진에서는 러브에게 머리카락을 잡히는 해프닝을 겪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정담과 결혼, 지난 4월 딸 러브를 출산했다. 그는 최근 러브의 생후 50일 기념사진 촬영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허니제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