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티빙 '환승연애'가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티빙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인하 PD가 '환승연애' 시즌3의 연출을 맡게 됐다. 정확한 방영 시기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진주 PD가 '환승연애' 두 편의 시즌을 담당했으나, 현재 CJ ENM을 떠나 JTBC로 이적하면서 디즈니 플러스의 '핑크 라이'를 연출한 바 있는 김인하 PD가 나서게 됐다.
'환승연애'는 헤어진 커플들이 전 연인과 재회 혹은 새로운 사람과 만남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보는 형식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 시즌2 모두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일반인 출연자들 역시 많은 화제가 됐다.
사진 = 티빙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