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故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유명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화재 피해로 고통을 호소했다.
최준희는 7일 "아니 캐나다에서 불이 났는데 뉴욕까지 화재 연기가 넘어와서 계속 눈 맵고 눈물 나도 죽을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모습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준희는 화재 연기 때문에 눈이 빨개진 상태다. 양쪽 눈을 깜빡거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최준희는 "렌즈 알레르기인데 꿋꿋이 렌즈 끼고 다님. 서울 가자마자 안과 가야겠음"이라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프스병으로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해 96kg까지 체중이 증가한 바 있다. 이후 식이 요법 등의 다이어트로 44kg 감량에 성공하며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 누리꾼들과 다이어트 관련 이야기로 소통하고 있다.
사진=최준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