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강윤이 영화 '범죄도시3'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3'는 개봉일인 지난달 31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현재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강윤은 극 중 한국에 마약을 유통하는 재일교포 야쿠자 히로시 역을 맡아 이준혁과 호흡한다. 새로운 빌런으로 변신해 강렬하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다.
강윤은 다수의 독립 영화와 드라마 '역적', '마음의소리', '신의퀴즈', '미씽', '암행어사', '보이스' 등에 출연했다. 이번 '범죄도시3'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세인트린느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