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송하예가 키야뮤직과 전속계약 체결 후 첫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키야뮤직에 따르면 송하예는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DS ‘처음처럼’을 발매한다.
신곡 ‘처음처럼’은 지난 3월 발매한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이자 키야뮤직과 전속계약 체결 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곡이다.
이번 곡은 이별 후에야 상대의 진심 어린 사랑을 깨닫는 한 사람의 후회와 그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우리 가장 행복했던 처음처럼 다시 와서 안아 달라는 간절하고 슬픈 메시지를 전한다.
‘나 밖에 모르고 나만 알고 나만 사랑해 주던/그 사람 두 번 다신 없다는 걸 알아/내게 와주면 돼 늦어도 돼/우리 가장 행복했던 처음처럼/다시 내게 와줘 다시 날 안아줘’처럼 솔직한 고백을 그린 노랫말과 애절한 선율이 이별 감성을 극대화한다.
송하예는 지난 2014년 첫 싱글 ‘처음이야’로 정식 데뷔해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호텔델루나’ OST ‘Say Goodbye’, ‘겨울비’, ‘니소식2’, ‘함부로 다정하게’, ‘운명이 우릴 갈라놓아도’, ‘이 노래’,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또 최근 송하예는 키야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 올해 다양한 음악적 변신과 시도, 장르불문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를 통해 전천후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사진=키야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