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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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남편에 "내가 바퀴벌레 되면?"…한창 "키워야지" 넘치는 애정 (A급 장영란)

기사입력 2023.06.06 08:20 / 기사수정 2023.06.06 13:33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라이브 방송을 하며 김밥 말기에 도전, 가족들과 함께 하는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연예인 최초! 김밥 말면서 라이브 하다 장영란이 뛰쳐나간 이유?(대박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장영란은 "드디어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됐다. 라이브 방송하면서 김밥 말기는 국내 최초"라며 온 가족과 함께 카메라 앞에 얼굴을 보였다.

장영란은 김밥을 말면서 "오늘 저희가 라이브를 한 이유가 뭐냐면 저희가 애칭을 안 정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아들은 "장영쓰 어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이렇게 빨리 10만이 될지 몰랐다"며 "남편이 맨날 맨날 댓글 보고 애정이 저보다 더 많다"고 말하면서 남편 한창에게 "왜 이렇게 아내가 유튜브하는 걸 좋아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창은 "사랑스러운 장영란의 원초적인 모습이 잘 드러나서"라고 답했다.

장영란은 이어 "요새 이런 걸 많이 물어보더라. 내가 바퀴벌레가 되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물었고 한창은 바로 "키워야지"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옆에 있던 아들이 "근데 엄마는 아빠를 밟아죽일 거래"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그런가하면 장영란은 "너무 감사한 게 3주 만에 구독자 10만이라는 것"이라며 구독자 애칭을 정하고픈 마음을 드러냈다.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하며 장영란은 자신의 집 근처로 와준 구독자들을 만나 김밥을 전해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며 연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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