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SM 파리 공연 불참 "나만 빼고 다 파리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가수 보아가 SM 파리 공연에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9일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Everyone went to Paris without me.... Sad.. But hope they could make really great performances. Jealous of you guys!!(나 빼고 모두 파리에 가서 슬프다. 그래도 그들이 정말 멋진 퍼포먼스를 하길 바란다. 부러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보아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2010년부터 2년 동안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6월 10,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SM TOWN LIVE WORLD TOUR in PARIS'를 펼친다.

이 공연에는 SM 소속가수인 동방신기, 에프엑스, 샤이니 등이 총출동할 예정.

하지만, 보아는 영화 스케줄 때문에 해외에 체류 중이어서 SM 타운 공연에는 출연하지 못한다. 보아는 현재 할리우드의 '코부3D'라는 댄스영화를 촬영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괜찮아요. 잘하고 올 거에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사진 = 보아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