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김가영, '다시 피는 인생' MC 합류…열일 행보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새 시사교양 프로그램 MC로 낙점됐다.

김가영은 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다시 피는 인생' MC로 합류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다시 피는 인생'은 아픈 것이 당연한 듯 참고 사는 부모님의 건강 회복을 도와 다시 피는 인생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김가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김현욱 선배님과 함께 부모님의 건강 회복을 선물해 드리는 프로그램 '다시 피는 인생' 진행을 맡게 됐다"라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반에 인사드리겠다"라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가영은 라디오 및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재주꾼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놀라운 운동 실력과 부상 투혼 열정을 보여주며 FC원더우먼의 에이스로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생일 기념 첫 팬미팅을 개최해 노래와 춤 등 다재다능한 무대를 보여주는 등 '끼상캐스터'로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가영이 출연하는 '다시 피는 인생'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