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걸환장' 소유진이 바다 남편에 대한 묘사에 기겁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스페셜 MC로 바다가 출연했다.
바다는 10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4살 딸을 둔 엄마였다.
규현은 "남편 분이 박보검 씨를 닮은 리틀 백종원으로 화제더라"라고 하자, 소유진은 "박보검이랑 백종원은 너무 다르잖아. 왜 가만히 있는 우리 남편을.."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바다는 "남편이 백종원 씨를 닮고 싶어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요식업 대부시니까"라며 수습하려고 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남편 분의 꿈은 백종원 씨고, 주변에서는 박보검을 닮았다고 하시는 건가요? 욕심쟁이시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