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오후 3시부터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지난 6월부터 총 두 차례에 걸쳐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진행, 서버 테스트와 현지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를 토대로 오픈베타 서비스에서는 한국 유저들의 성향에 맞는 편의기능을 보강,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오픈베타 서비스에서는 각 직업별 퀘스트와 새로운 장비물품, 교역품, 레시피, 측량법입문서 등의 아이템이 추가돼 더욱 다양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12개의 단축키 및 퀵슬롯 기능의 추가와 함께 지도상에서 각 장소를 나타내는 미니맵 기능이 추가돼 더욱 편리한 사용자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CJ인터넷 게임사업본부장 권영식 이사는 "미리 제공중인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만 10만명 이상 실행한 것으로 볼 때 오픈베타 서비스 이후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폭발적인 인기가 예상된다."며 "향후 한국 유저들의 트렌드를 철저하게 분석, 한국적 환경에 맞는 편리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