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이성경이 안효섭과의 동거를 어머니에게 들켜버렸다.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1회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과 차은재(이성경)가 동거 사실을 들켜버렸다.
이날 차은재의 어머니는 딸이 사는 집에 불시에 들이닥쳤다. 그러는 과정에서 차은재가 서우진과 동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차은재의 어머니는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동거는 용납 못해. 이런 꼴 보려고 애지중지 키운줄 알아? 엄마 아빠 얼굴에 먹칠도 유분수지. 우리가 어떻게 얼굴 들고 다니냐"고 소리쳤다.
차은재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고. 내가 원했다"고 감쌌고, 차은재의 어머니는 "절차, 격식, 다 건너뛰고 무책임하게 동거부터. 입에 올리는 것도 격 떨어진다. 미쳐도 곱게 미쳐라"고 분노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