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시티헌터'가 연일 높은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9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작가 황은경/최수진 연출 진혁) 5회의 전국시청률은 13.7%로 집계됐다.
전회(12.8%)보다 0.9%포인트 오른 것으로 자체 최고기록인 셈.
같은 시간대에 방영한 MBC '최고의 사랑'은 전회와 같은 18.4%, KBS 2TV '로맨스 타운'은 전회(10.3%)보다 0.3%포인트 낮은 10.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티헌터' 윤성(이민호 분)과 나나(박민영 분)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윤성은 술에 취한 청와대 선배 고기준(이광수 분)을 배웅하던 중 대리 아르바이트를 온 나나와 우연히 만났다.
이후 윤성과 나나의 로맨틱한 버스데이트가 이어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시티헌터'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SBS 방영하는 이민호, 박민영 주연의 드라마이다.
[사진 = 시티헌터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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