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23

스칼렛 리프팅, 세계 피부과 학술대회 WCD 참여

기사입력 2011.06.09 14:41 / 기사수정 2011.06.10 09:1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스칼렛이 지난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HALL에서 개최됐던 세계 최대 규모의 피부과 학술대회인 제22차 세계 피부과 학술대회(The 22nd World Congress of Dermatology)에 참여해 5월 27일 개최된 무역센터 33층 워크샵을 비롯, 전시 부스 참가 및 라이브 시술 강의를 통하여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122년의 역사를 가진 'WCD 세계 피부과 학술대회'는 1889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4년마다 열리고 있어 '피부과 계의 올림픽'이라 불린다.
 
행사를 개최한 나라 13개국 중 아시아 국가는 1982년 일본 도쿄대회가 유일하고 이번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서울에서 열려 한국의 의료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세계 120개국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피부과학의 전문의들이 모여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과 심층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에는 '혁신적 피부과학을 통한 세계적 교류'라는 슬로건으로 320여 개의 학술 세션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그 많은 전시업체 중에서도 유독 스칼렛(Scarlet)이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현재까지 피부 미용 분야에서 각광을 받던 레이저들의 장점만을 모아 고통이나 출혈 없이 리프팅은 물론, 주름 개선, 모공 축소, 여드름 흉터, 놀랄 만큼 피부 타이트닝 효과와 리프팅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직접 시술을 선보여 늘어진 볼 살과 턱살이 바로 올라붙어 V라인이 되는 광경을 체험할 수 있었고 얼굴을 마치 조각한 듯 금세 달라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한, 광대와 팔자 주변의 처진 살이 끌어 올려져 마치 지방 이식을 한 것처럼 볼 부분의 살이 차오르고 탄력을 잃은 턱 주변 살이 올라가 이중턱이 없어지고 턱 선이 뚜렷해져, 자연스레 얼굴이 작아지며 동안의 얼굴로 변해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다른 레이저가 할 수 없었던 예민한 눈가와 입가에 직접 고주파를 쏘아 처진 눈꺼풀이 올라가고 눈가 주름도 즉시 펴지는 등 그 효과를 직접 보여줬다. 더구나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중년 여성뿐만 아니라 바쁜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비올 대표 스칼렛리프팅 개발자 라종주 의학박사는 "기존의 안티에이징 리프팅 레이저나 고주파 시술은 피부 표면을 뚫지 않고 고출력 방식으로 화상의 위험도를 갖고 있으면서 간접적으로 피부 속 치료를 유도하는 반면, 스칼렛은 직접 피부 속으로 일렉트로드를 삽입해 고주파(RF)를 슈팅 하는 방식으로 피부 속 깊은 층(3.5mm)까지 저출력으로 피부 부작용 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공적인 피부박람회 개최에 이어 일본,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등에서 스칼렛 문의와 학회 초청이 잇따라 해외 각지에서 '스칼렛'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미 싱가폴, 말레이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등 해외에서 스칼렛의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며 전 세계 피부미용 분야를 뒤흔들고 있는 스칼렛의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비올(031-8017-7893)]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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