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얼짱 출신 홍영기가 아들의 키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1일 홍영기는 "재원아.. 엄마 유전자라 미안해..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영기의 아들 재원이의 키 분석 결과가 담겨 있다. 현재 키가 124cm인 홍영기의 아들은 성인이 됐을 때 예측 키가 162cm로 나와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148cm로 다소 작은 키인 홍영기는 유전의 탓이라며 웃어넘겨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또 홍영기는 SNS에 "울 재원이 성장 호르몬 주사 맞으려는데 꿀팁 좀 알려주세요"라며 누리꾼들에게 노하우 공유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신의 일인 것처럼 나서서 키 크는 방법들을 공유하기도 하고,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은 경험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영기는 과거 얼짱으로 화제가 되었던 인물로,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인터넷 방송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홍영기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