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우원재가 6개월 만에 기습 컴백한다.
AOMG는 지난달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원재의 새 디지털 싱글 'Ransome (랜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우원재는 오는 2일 'Ransome (Feat. BILL STAX)'을 발매하며 깜짝 컴백한다. 이는 우원재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EP 'comma (콤마)'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감각적인 흑백의 이미지로 구성돼 있다. 우원재가 'Ransome'이라는 독특한 싱글명에 어떤 메시지를 담아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BILL STAX(빌스택스)의 피처링 참여 소식도 힙합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한 개성을 지닌 우원재와 BILL STAX의 시너지가 힙합 씬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해 'comma'를 비롯해 'Uniform(유니폼)', '잠수이별', 'The Ball Is Round(공은 둥글어)', 'TTFU' 등 다양한 음악 작업을 펼쳐온 우원재가 올해는 'Ransome'이라는 첫 앨범을 선보인다. 우원재의 유니크한 스타일이 이번엔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우원재의 새 디지털 싱글 'Ransome'은 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AOMG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