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전준호, 프로통산 최초 500도루 달성

현대 유니콘스는 오는 8일(목) 수원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외야수 전준호 선수 프로통산 최초 500도루 달성에 대한 특별 시상식을 실시한다.

1991년 프로에 데뷔한 전준호는 지난 8월 5일(금) 롯데 자이언츠와의 수원 홈경기에서 프로통산 최초로 개인통산 500도루를 달성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 시상식에서 구단은 전준호의 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하여 300만원 상당의 순금 30돈쭝 야구공 모형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며 KBO에서는 베이스 모형 트로피와 300만원 상당의 순금 30돈쭝 행운의 열쇠를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특별 시상식 시상은 한국야구위원회 황석중 경기운영위원이 맡아 실시할 예정이다.





엑츠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