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이자 남편 기성용을 닮은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한혜진은 "운동 좋아하고 승부욕 넘치는 아이. 유전자는 무섭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혜진과 기성용의 딸 시온이 빠른 속도로 자전거를 타 감탄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운동선수인 아빠를 똑 닮은 승부욕에 놀라움을 표했다.
과거 한혜진은 딸이 아빠를 닮아 축구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기성용은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오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딸 시온은 엄마 한혜진을 닮은 미모로 화제된 바 있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혜진은 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한혜진, 기성용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