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에서 가수로 컴백한 김민희가 ‘2023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 소감을 밝혔다.
30일 소속사 고우 이엔엠 관계자는 “김민희는 ‘2023 드림콘서트 트롯’ 공연이 끝나고 무대에서 내려와 스텝과 댄서팀 등에게 '행복했고 벅찼던 무대였다, 최선을 다해 즐겼는데 어땠을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자신의 노래 '좋아 좋아'를 열창한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선배 최백호와 진성 등과 함께 한 활짝 웃는 대기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민희는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며 기획된 공연인 만큼 부산을 느낄수 있는 마린 룩으로 댄서 팀과 의상을 맞춰 무대를 보는 이들을 시원하게 만들었으며 아이돌 못지 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같은 날 방송된 '2023 고창 방문의 해 특집 KBS 1TV 열린음악회'에 가수 송가인과 알리, 피프티피프티, 진성, 김종서, 김장훈 등과 함께 출연해 드림콘서트와 열린음악회 방송으로 트롯 팬들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멋진 무대를 보여 주었다.
지난 28일 부산에서 열린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는 김민희를 비롯해 김호중, 진성, 김용임, 송가인, 영탁, 최백호, 정동원 등 유명 트롯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트로트 무대를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민희는 지난해 11월 22일 미내앨범 '좋아 좋아'를 발표하며 동명의 타이틀 곡 '좋아 좋아'와 수록곡인 '아야아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 중이다.
사진= 고우 이엔엠(GOU ENM), 김민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