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결혼지옥' 1주년에 감격…하하 "원래 4회 계약이었는데"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1주년 소감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은영이 1주년 소감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지민은 "1회가 방송된 지 오늘이 1년 되는 날이다"라며 밝혔고, 하하는 "1주년을 맞이해서 야심차게 준비한 무대. 공개방송을 준비했다"라며 털어놨다.



하하는 "원래 4회 계약이었다"라며 감탄했고, 소유진은 "처음에 그랬다가 계속 방송이 되면서 1주년 특집이라니"라며 맞장구쳤다.

하하는 "박사님 표정이 너무 감동을 많이 받으신 것 같다. 소감이 어떠시냐"라며 질문했고, 오은영은 "많은 우여곡절도 있었고 그렇지만 처음에 기획한 진정성을 절대 놓지 않고 끝까지 쥐고 가려고 한다. 언제나 여러분 옆에서 같이 의논하고 같이 고민하고 같이 풀어가는 방송이 되도록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 이 자리에 와 보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그런 마음이 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