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원혁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29일 이수민은 "교회에서 초대해주셔서 두빠와 함께 간증집회 다녀왔어요.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오히려 은혜받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함께 무대에 오른 원혁과 이수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첼로를 전공했던 이수민은 방송에서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진지한 표정으로 첼로를 연주하고 있고, 그 옆에 선 원혁 역시 몰입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수민의 유튜브 채널 '아뽀TV'에 올라온 긴 버전의 영상에서는 무대 한 켠에 앉은 이용식의 모습도 잠깐 비춰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뮤지컬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원혁과의 열애를 공개했다.
방송 내내 두 사람은 이용식의 반대에 부딪혔지만, 시즌 마지막회에서는 원혁이 이용식에게 예비 사위로 받아들여지는 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원혁은 2017년 이후 사실상 5년 간 무직 상태였던 생활을 청산, 이용식, 이수민과 함께 행사장을 도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이수민, 유튜브 채널 '아뽀TV'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