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열애설에 휩싸인 개그맨 오인택이 김보미와의 교제 사실을 강력 부인했다.
오인택은 8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김보미와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 사귄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인터넷상에서 김보미와 오인택의 열애설이 퍼졌고, 이에 대해 오인택은 "오랫동안 사귄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와 불과 얼마 전 헤어졌는데 김보미와 3년간 사귀었다는 잘못된 기사가 나와서 그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오인택은 스노보드팀 '스타 라이더스'의 멤버로 만나 교제하게 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내가 스노보드팀의 팀장을 맡고 있다. 그러니 멤버인 김보미와 친분이 있었다. 하지만 연인 관계라는 것은 사실무근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오인택은 현재 공익근무 복무를 앞두고 신변 정리 중이다.
[사진 = 오인택 ⓒ 오인택 미니홈피]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