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태민이 몸무게 변화를 밝혔다.
샤이니(온유, 故 종현, 키, 민호, 태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 피스 오브 샤인 (Everyday is SHINee DAY : Piece of SHINE)'이 지난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날부터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이날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돼 전 세계 샤이니월드(팬덤, 이하 샤월)과 함께했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제한 시간 내에 특정 포즈를 완성하는 코너인 '페이스 갤러리(FACE GALLERY)'가 진행됐다. 태민은 데뷔 초 풋풋하고 앳된 비주얼의 모습이 담긴 사진 속 포즈를 따라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태민은 데뷔 초 마른 비주얼로 단연 눈길을 끌었다. "데뷔 후 제일 말랐던 시절"이라 떠올린 태민은 "그때 한 50kg 정도 나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62kg 정도다. 12kg 정도 쪘다"라고 덧붙였고, 키는 "지금이 훨씬 보기 좋다"라고 호응했다.
태민은 "저때는 먹는 낙이 없었는데 알아버리고 나니까 세상에 맛있는 것들이 너무 많더라"고 설명해 멤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태민은 지난 4월 소집해제와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했다. 그는 소집해제 당시 군 복무 중 10kg 체중 증가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