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안효섭과 김민재가 붕괴 사고를 당했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0회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과 박은탁(김민재)이 붕괴 사고 현장에서 사고를 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인수는 붕괴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 중이던 의료진 2명과 구급대 2명이 2차 붕괴로 인해 매몰됐다는 뉴스를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앞서 서우진과 박은탁은 매몰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붕괴된 건물 안으로 들어간 바 있다.
정인수는 장동화(이신영)와 통화했고, "지금 뉴스에 저거 다 뭐야?"라며 물었다. 장동화는 "어떡해요. 어떡해요. 진짜"라며 울먹였다.
주영미(윤보라) 역시 수술실로 들어가 김사부에게 2차 붕괴 소식을 전했다. 김사부는 수술을 마치고 나갔다.
윤아름은 김사부와 마주쳤고, "뉴스가 잘못된 거죠?"라며 절망했다. 김사부는 "자리로 돌아가. 동요하지 말고 가서 자리 지켜. 윤아름 선생.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아. 그러니까 아무것도 기정사실화하지 마. 함부로 결론내고 낙심하지 마. 내가 가서 직접 확인할 때까지. 그때까지 각자 자기 자리에서 자기 할 일들 해"라며 당부했다.
특히 서우진과 박은탁은 건물 안에 매몰됐고, 구조물이 서우진의 손목을 관통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