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덕산이스포츠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1 3매치의 주인이 됐다.
27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1 1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1일 차 3매치는 사녹에서 진행됐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마루게이밍이 2킬을 당한 이번 매치. 첫 탈락팀은 경기 초반부터 3킬을 당한 베가이스포츠가 됐다.
이후 디플러스기아, ROX, ASA레인저KR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 전개 시점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탈락했다.
이후에도 추가적인 사상자들이 속출했고, 7번째 자기장 전개 시점에 TOP4 팀이 덕산이스포츠, 이엠텍스톰엑스, 이글아울스, 마루게이밍으로 결정됐다.
이들이 4파전을 펼친 결과, 앞선 1매치에 치킨을 획득한 덕산이스포츠가 3매치의 주인이 됐다. 이로써 그들은 하루 2치킨 획득에 성공했다.
이번 매치를 승리한 덕산이스포츠는 12킬을 기록해 총 22점을 획득(치킨 점수 10점+킬 포인트 12점)을 획득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다.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즌 별로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