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일중이 MBC 라디오 '여성시대'의 새 DJ로 발탁됐다.
26일 MBC 라디오는 방송인 김일중이 오는 29일부터 '여성시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성시대'는 지난 14일 진행자 서경석이 하차한 후 스페셜DJ 체재로 진행됐으며, 김일중 역시 18일부터 21일까지 '여성시대'에서 스페셜DJ로 청취자들과 소통한 바 있다.
'여성시대' 제작진은 "김일중이 젊은 에너지와 특유의 친화력, 솔직한 입담으로 '여성시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DJ 양희은과의 신선한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일중은 지난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TV와 라디오에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는 매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 사이 방송된다.
사진=MBC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