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7 23:1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강혜정이 이다해 때문에 모진 수난을 겪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4회분에서는 A호텔 메이드로 일하던 희주(강혜정 분)가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주는 사문서 방조 혐의로 경찰서에 끌려가는가 하면, 학력위조 논란이 번지면서 갑작스런 해고 조치를 받게 됐다. 동경대학교 출신인 희주의 졸업증명서가 학력 위조에 쓰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
희주는 스스로 졸업증명서 관리를 못 한 탓으로 여겼지만, 사실은 희주의 고아원 친구 미리(이다해 분)로 인해 벌어질 일들이었다.
동경대학교 출신이라고 속인 채 A호텔 임시직으로 일하게 된 미리가 졸업증명서를 위조하고자 희주의 동경대학교 졸업증명서를 슬쩍 한 것. 결국, 희주는 미리의 죗값을 대신 치르고 있는 셈이 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희주와 유현(박유천 분)의 야구장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타 향후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사진=강혜정 ⓒ MBC <미스 리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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