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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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웅, 이은형 향한 의심 "최윤영 좋아하세요?" (비밀의 여자)

기사입력 2023.05.24 20:07 / 기사수정 2023.05.24 20:07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비밀의 여자' 한기웅이 최윤영과 이은형의 사이를 의심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 여자'에서는 오세린(최윤영 분)과 정영준(이은형)의 사이를 의심하는 남유진(한기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유진은 오세린을 향해 "겨울아"라고 부르는 정영준을 목격하고는 "지금 뭐라고 했어요? 겨울이라고요?"라며 의아해했다.

남유진의 의심에 오세린은 "제가 정 팀장님 어머님과 친해져서 엄마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러다보니 정 팀장님이 저를 동생처럼 생각하셔서 말이 헛나오신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오늘도 소이 때문에 힘들어하시기에 걱정돼서 와 봤다"는 오세린의 말에 남유진은 뭔가 떨떠름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먼저 가보겠다는 오세린을 붙잡지 않았다.



하지만 남유진은 "왜 세린씨가 장모님한테 엄마라고 부르는 거예요?"라고 다시 한 번 윤길자(방은희)에게 물었고, 이에 윤말자(윤지숙)는 "아까 밥 먹을 때 내가 언니랑 세린씨 보고 꼭 엄마랑 딸인 것 같다고 했는데 그거 말한 건가 보네"라고 답했다.

남유진의 의심은 끝나지 않았다. 정영준의 방에 찾아온 남유진은 "혹시 세린씨 좋아하세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당황하면서도 "그런 거 아니야"라고 답한 정영준은 왜 갑자기 남유진이 자신과 오세린의 사이를 파고드는지를 의아해했지만, 남유진은 스리슬쩍 답을 피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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