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감독 루이스 리터리어)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24일 4만7728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01만158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1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영화 속에서 짜릿한 라이드 액션은 물론 맨몸 액션까지 선보인 레티 역의 미셸 로드리게즈,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빌런 사이퍼 역의 샤를리즈 테론, 에이전시를 등지고 돔 패밀리를 돕는 미스터 노바디의 딸 테스 역을 연기한 브리 라슨은 한국의 1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4일 개봉한 '인어공주'(감독 롭 마샬)는 4만5903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만7596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와 '인어공주'에 이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3만762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344만9235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이어 '남은 인생 10년'(8305명, 누적 8877명)과 '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3828명, 누적 6760명)이 각각 4위와 5위에 자리했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