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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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쇼타로, NCT 탈퇴 "올해 론칭 예정 SM 보이그룹 합류" [전문]

기사입력 2023.05.24 14:1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성찬, 쇼타로가 NCT를 탈퇴하고 2023년 SM엔터테인먼트가 론칭 예정인 보이그룹에 합류한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성찬, 쇼타로는 NCT를 떠나 2023년 론칭 예정인 신인 남자 그룹 멤버로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SM은 SM 3.0 NEW IP를 준비하며 성찬, 쇼타로와 논의 끝에 NCT 탈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멤버들의 정서와 팀별 음악적 방향을 고려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무한확장 그룹으로 멤버가 계속 추가됐던 NCT은 '지역 연고' 세계관에 맞춰 변화할 예정이다. SM은 "일본인 멤버 비중을 늘릴 것"이라며 "데뷔 인원 선발 및 팀 론칭 과정을 팬들에게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SM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된 NCT와 성찬, 쇼타로를 향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하며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성찬은 2020년 NCT 2020으로 데뷔했다. 쇼타로는 2020년 NCT에 합류해 NCT U로 활동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NCT에게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찬, 쇼타로의 향후 활동 계획과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NCT 멤버로 멋진 활동을 보여주었던 성찬과 쇼타로는 NCT를 떠나 2023년 론칭 예정인 신인 남자 그룹 멤버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NCT 내 소속 팀이 만들어지기를 기다려온 두 멤버와 함께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는 SM 3.0 NEW IP를 준비하면서 성찬, 쇼타로와 충분한 논의를 진행했고 멤버들의 정서와 팀별 음악적 방향성을 고려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구하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성찬, 쇼타로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또한 NCT의 새로운 팀은 무한확장의 마지막 챕터인 만큼 지역 연고라는 세계관에 더욱 부합하는 차별화된 팀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에 일본인 멤버의 비중을 늘리고, 그동안 당사가 공개하지 않았던 데뷔 인원 선발 및 팀 론칭 과정을 팬분들께 공개하겠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NCT 멤버들은 물론 성찬과 쇼타로의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활발히 활동을 펼칠 NCT와 성찬, 쇼타로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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