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한혜진과 기안84가 현실남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지난 23일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한혜진X기안84 현실 남매 케미 폭발! 사람 냄새나는 고려산 드라이브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한혜진은 기안84의 오토바이 면허에 관심을 가졌다. 기안84는 "운전 잘하니까 바로 딸 거다"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벌써 면허딴지 20년 됐다고 올해 (갱신) 날라왔더라"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그럼 가서 검사하는 거냐"며 "눈깔 잘 보이는지, 귀 잘들리는 건지"라며 한혜진과 깔깔 웃었다.
기안84는 "청담동 집에 계속 살고 있는 거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특별한 일 없으면 계속 있겠지"라고 답했다.
기안84는 홍천에 짓고 있는 한혜진의 집을 언급하며 "누나가 강원도 집에 살진 않겠지"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모르지. 크게 사고 한 번 치고 나면 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시골에 3일만 있어도 몸이 근질근질하다. 4도 3촌(4일 도시 3일 촌)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한혜진은 4도 3촌이 뭐냐는 질문에 뜻을 알려줬고 "원래 5일 도시 2일 촌이라는 뜻이다. 귀농생활을 2일 정도만 하는거다"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나는 5도 2모다. 5일 도시 2일 모텔이다"라고 반응해 한혜진은 경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