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1000대 1 경쟁률 뚫고 '로맨스 바이 로맨스' 주인공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진우가 웹드라마 '로맨스 바이 로맨스'에 출연한다.

소속사 콘텐츠캐리어는 23일 "김진우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무려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로맨스 바이 로맨스'의 남주인공 한강진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로맨스 바이 로맨스'는 완벽한 연애를 꿈꾸는 한 여자가 두 남자와 '썸 이중계약'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20대 청춘 남녀의 아찔한 연애를 담은 현실 고증 삼각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남자 주인공(강진 역)과 여자 주인공(하윤)을 뽑는 공개 오디션에 2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김진우는 웹 콘텐츠 음악감독이자 여사친 하윤(이은비)을 오랜 기간 짝사랑한 한강진을 연기한다.

한강진은 하윤에게 태령(차훈)과의 이별 유예기간에 관한 계약 사실을 듣는다. 두 사람의 관계회복을 위해 필요한 ‘가짜 썸남’을 자처, 하윤과 새로운 계약을 맺으며 극에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로맨스 바이 로맨스'는 오는 5월 중 국내 OTT 플랫폼에서 공개한다.

사진= 콘텐츠캐리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