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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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차승원, '톱스타 패션이란 이런 것'

기사입력 2011.06.07 13:58 / 기사수정 2011.06.23 17:20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수목극 시청률 1위에 빛나는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출연 중인 차승원의 패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까칠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톱스타 '독고진' 역으로 코믹스러우면서도 진지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승원은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40대 남성이 뽑은 워너비 패셔니스타에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소문난 패션리더 차승원이 선보인 '독고진 패션'을 모아봤다.



모델 출신인 차승원은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톱스타패션을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

그는 이기적인 기럭지와 절대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완벽한 수트 스타일링, 가죽재킷, 파스텔컬러, 청재킷 등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다.

극중 톱스타 독고진 역을 맡은 차승원은 외출 시 화려함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징이 잔뜩 박힌 가죽재킷에 패치워크된 청바지를 매치하거나, 디테일이 독특한 블랙 재킷을 입는 식이다.

독고진의 성격답게 티셔츠 하나를 입어도 튀게 입는 식으로 화려한 스타일링이 앞부분에만 컬이 강한 웨이브펌 헤어와 잘 어울린다.



하지만 언제나 터프한 라이더재킷만 고수하지는 않고, 화사한 스카이블루나 모노 톤의 그레이 색상의 상의로 부드러운 인상을 주기도 한다. 



또한, 독고진은 집안에서 입는 옷 역시 남다르다.

외출 의상만큼 화려하게 멋을 낸 스타일은 아니지만 살짝 파인 니트나 피트되는 소재의 상의를 걸쳐 몸매를 강조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색상은 주로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으로 튀지 않게 코디하며, 자연스럽지만 세련미를 잃지 않은 스타일로 오히려 외출 패션보다 집안에서의 라운지 룩이 더욱 시크하다는 평을 들을 정도다.

[사진 = 차승원 ⓒ  MBC '최고의 사랑' 공식홈]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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