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한류스타 '욘사마' 배용준이 부산 해운대 별장에서 요양 중이다.
배용준 측은 "배용준이 지난해 구입한 서울 성북동 자택 공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현재 부산 해운대 별장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용준이 전세를 살던 서울 삼성동 빌라의 계약 기간이 만료돼 현재 부산에 머물고 있다"며 "건강 회복을 위해 부산에서 조용히 요양 중이다"고 덧붙였다.
배용준은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 증세 때문에 올 초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퇴원 후 통원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한 배용준은 부산 해운대 인근 집에 머물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용준 측은 "성북동 집 공사가 다소 늦어져 7월께 입주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용준이 현재 머물고 있는 부산 집은 평소에는 키이스트 소속사 식구들이 휴양지로 쓰는 곳.
한편, 배용준은 서울과 부산을 오갈 때 KTX를 주로 이용한다고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KTX를 이용하면 알아보는 팬들도 있지만 빠르고 편하기 때문에 자주 이용한다"고 전했다.
[사진 = 배용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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