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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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동 여신의 고민, "남학생들이 너무 쫓아와서…"

기사입력 2011.06.07 00:4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약수동 여신'의 진솔한 고민이 네티즌들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서는 서울방송고등학교에서 네티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나섰다.

신동엽, 이영자, 컬투가 MC로 나섰고, 게스트로 애프터스쿨의 가희, 레이나, 리지가 출연한 이번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약수동 여신'이었다.

"남학생이 매번 쫓아와서 지각을 한다"며 지각을 하지 않는게 고민이라고 밝힌 '약수동 여신'은 뛰어난 외모를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하지만, 가희의 질투어린 한마디가 웃음을 자아냈다. '약수동 여신'의 셀카를 본 가희는 "입이 왜그러냐, 찬 데서 잤나?"고 말했고, 이영자는 "여자는 여자에게 칭찬하지 않는다"고 거들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예쁘긴 예쁘다", "조만간 연예계에 진출할 것 같다", "하루 6번 대시를 어떻게 받는지 궁금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약수동 여신 ⓒ KBS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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