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금쪽상담소'에 '나는 SOLO'(나는 솔로) 12기 광수와 영수의 출연이 성사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가 끝난 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섭외 요청이 빗발쳤던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네티즌들의 섭외 요청이 이어졌던 주인공은 바로 '나는 솔로' 12기 광수와 영수로 알려진 정태희, 이희수 씨.
영수는 모태 솔로 특집으로 진행된 12기에서 물음표·느낌표 어록을 남겼고, 광수는 2대 1 데이트에서 본인이 언급될 때마다 "내 얘기 금지"라는 말을 남겨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때문에 방송 후 두 사람을 '금쪽상담소'에 섭외하라는 요청이 이어졌었는데, 이것이 실현된 것.
오은영 박사는 영수에게 "(이성과의 관계에서) 침묵이 있거나 약간만 어색해지면 약간 뻘짓을 한다"고 팩폭을 날렸다. 그러면서 "상대방은 압박, 프레셔를 느낀다"고 지적했다.
반면 광수에 대해서는 "거절당할 까봐 X팔린 거잖아요"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을 위해 한 여성이 등장했는데, 과연 이들이 상담을 통해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기 광수와 영수가 출연하는 '금쪽상담소'는 26일 방송된다.
사진= '금쪽상담소' 예고편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