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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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비비탄녀' 구애? 확 바뀐 tvN '러브스위치' 화제

기사입력 2011.06.07 18:41 / 기사수정 2011.06.07 18:41

박소윤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소윤 기자] tvN <러브스위치> 싱글녀 수준이 높아졌다?! 오는 6일(월) 방송되는 tvN <러브스위치>에 새로운 싱글녀 30명들이 출연해 한층 더 치열한 커플매치를 펼치는 것.
 
미모는 물론 톡톡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30명의 뉴싱글녀들은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다"며 소감을 밝히며 다소 흥분된 모습으로 첫 녹화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MC 이경규, 신동엽 역시 싱글남 동작 하나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리액션을 보이는 뉴싱글녀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두 손을 들기도.
 
특히 뉴싱글녀 중 최근 온라인에서 '비비탄녀'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23살 이가민은 MC 신동엽에게 “우리 아빠를 닮은 것 같다”며 다소 엉뚱한 매력을 보이면서도, “취미가 비비탄총 쏘기인데, 마음에 드는 싱글남이 나오면 이 비비탄총으로 위협해서라도 내 남자로 만들겠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가민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비비탄녀' UCC는 "가민이가 남자친구를 찾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민낯과 편안한 의상으로 집안 구석구석을 누비며 비비탄총놀이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볼륨감 있는 몸매와 애교 섞인 표정, ‘안젤리나 졸리’ 따라 하는 포즈 등 다양한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이었던 것.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유이와 이민정을 섞어놓은 것 같다”, “진정한 베이글녀다” “OO녀의 종결자” “<러브스위치> 싱글남으로 출연해야겠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러브스위치> 명재욱 PD는 “뉴싱글녀들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스튜디오가 아닌 일상생활에서의 모습을 별도로 촬영해 공개하게 됐다”며 “비비탄녀 이가민씨에 이어 또 다른 뉴싱글녀들의 독특한 매력발산이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귀띔했다.
 
뉴싱글녀들을 긴장시키는 새로운 규칙 '삼진아웃제'가 도입돼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커플 매치가 펼쳐질 예정. 싱글남이 첫느낌만 보고 싱글녀를 탈락시킬 수 있는데, 이때 3번 누적으로 ‘첫느낌 탈락’을 당하는 싱글녀는 삼진아웃제에 따라 <러브스위치>를 떠나야 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 뉴싱글녀들과 첫 만남을 갖게 된 싱글남 ‘정문석’ 씨는 스타일리시한 빨간 바지를 입고 나와 시선을 집중시킨다. 빨란 의상을 입고 나오면 30명 전원이 스위치를 꺼버리는 굴욕을 맛보는 ‘러브스위치’ 징크스를 깰 수 있을 지 지켜볼 만 하다. 이어 두번째 싱글남 ‘권영운’ 씨는 ‘치명적 단점’을 공개하는 ‘결정적 증거’ 코너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관심을 끌 예정.
 
매력적인 뉴싱글녀들과 더욱 독해진 규칙으로 돌아온 <러브스위치> 흥미로운 커플 매치는 오는 6일(월) 밤12시, tvN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러브스위치 ⓒ tvN]


박소윤 기자 lilli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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