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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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불후' 섭외? 드디어 나보고 노래를 해달라는 거구나 싶었다"

기사입력 2023.05.19 17:38 / 기사수정 2023.05.19 17:39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불후의 명곡'에 김창옥의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여기에 힐링 가득한 무대들이 더해지며 풍성한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7회는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로 꾸며진다.

이번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김창옥의 토크콘서트를 바탕으로 부부, 모자, 모녀 등 다양한 가수들의 감동 무대를 더해 기획됐다. 

토크와 음악이 함께하며 다채로운 힐링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창옥은 주어진 주제에 맞는 솔루션을 건네는가 하면, 시청자 사연에 명쾌한 해답을 전하며 자리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그런 가운데 김창옥은 "'불후의 명곡'에서 저에게 섭외가 왔을 때 '아 드디어 나보고 노래를 해달라는 거구나'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창옥은 여러 인간관계 속 번뜩이는 통찰이 담긴 이야기를 전하며 모두의 집중을 이끌었고, 자리한 관객들은 물론 출연진들 역시 김창옥의 강연에 고개를 끄덕이며 박장대소한다고.

이때 이찬원은 "아, 우리 아버지가 아!"라며 아버지의 행동을 이해하게 됐다는 듯 무릎을 쳤다는 전언이다.

이에 더해 이찬원과 김창옥이 출연진들의 무대에 눈물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해져 어떤 이유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번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는 오는 20일에 이어 27일까지 2부에 걸쳐 전파를 탄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불후의 명곡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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