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우빈, 신민아 커플이 발리 여행을 즐기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갔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우빈, 신민아 커플이 발리로 여행을 떠나며 공항을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 속 김우빈은 공항에서 카트를 끌며 자신을 알아본 팬을 향해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화제를 모으자, 신민아가 SNS를 통해 게재했던 여행 사진 또한 주목받았다. 신민아는 지난 4월 발리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한 바 있다. 김우빈 또한 최근 여행 사진들을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갔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발리의 식료품점에서 음료를 고르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해변가에서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우빈은 모자를 쓴 채 누군가를 찍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달달한 근황에 네티즌들은 응원의 반응을 보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부터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열애 2년째에 김우빈은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고, 신민아는 김우빈의 투병 기간 동안 옆을 지키며 간병하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이들은 지난해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했다. 김우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택배기사'는 동명인 이윤균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극심한 대기 오염 속 산소 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 분)과 난민 윤사월(강유석)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는 여정을 담는다. 신민아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신민아, 김우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