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A급 장영란' 채널에는 'SNS 화제 장영란 오뎅탕라면 레시피 최초 공개(쉽고빠름,살림9단,넘맛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영란은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시골집처럼 느낌있는 집으로 여행을 가고 있다"고 밝혔고 아이들은 신이 난 채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후 2시쯤 숙소에 도착한 후 장영란은 아이들이 마당에서 뛰어노는 동안 어묵탕 라면을 준비한다.
요리 과정에서 장영란은 "저는 요리 레시피가 없다. 애들이 맛있다고 하는데 그냥 엄마들이 하는 것처럼 하는 것만 한다"며 살림 9단 면모를 뽐냈다.
또 "마당이 있는 집에 사는 게 로망이었다. 1박2일이 아니라 한 달 있고 싶다"고 마당 있는 집에 대한 로망이 있음을 전했다.
곧 어묵탕 라면이 완성됐다. 아이들은 "맛있다"며 장영란의 요리에 감탄했다. 아이들이 잘 먹은 탓에 육수를 추가로 리필하기까지 했다.
아이들은 꼬치 13개, 라면 사리 4개를 먹는 등 어마어마한 먹성을 자랑했다.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마당에서 다시 뛰어놀며 진정한 여행을 즐겼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 한창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채널 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