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가 6월 공개를 맞아 관람포인트를 공개했다.
작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던 '더 존: 버텨야 산다'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팬들을 모두 사로잡으며 K-예능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까닭 중 하나는 바로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엄청난 시너지였다.
■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3인방 케미
극한의 상황 속 각자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캐릭터를 구축해 나갔던 이들은 인류대표 쫄보와 포기 전문가, 오빠들을 잡은 행동 대장으로서 매 회 활약을 더하며 극한의 웃음을 선사했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에서는 이러한 인류대표 3인방의 케미가 더욱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서로에 대한 캐릭터 분석을 마친 3인방이 각자의 역할에 더 몰입해 쉴 틈 없는 티키타카와 막강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버티다 못해 '도른자'들이 된 3인방의 광란의 버티기는 물론 예능계의 믿고 보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더욱 특별해진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 좀비, 귀신 등 극한 상황 속 4시간 버티기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재난을 버텨내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던 조효진 PD는 이에 하루에 사람이 집중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인 4시간이라는 사실을 결합시켜 극한의 상황에서 4시간 동안 버텨야만 하는 새로운 룰을 창조해냈다. 이러한 신박한 설정은 '더 존: 버텨야 산다'의 주요한 차별점으로 작용하며 전 세계 예능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팔각정을 통해 극한의 시뮬레이션 공간으로 이동하는 등 한국적인 요소는 물론, 4시간을 버티는 동안 활용할 수 있는 포기 버튼, 버티기에 성공했을 때 주어지는 제트 코인 등은 색다른 재미 포인트를 선사하며 작품에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는 재난의 범위를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으로 확장하며 더 깊은 공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 광활해진 전국구 로케이션
마지막으로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가 전국구로 향하는 광활해진 로케이션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즌 1과 비교해 이번 시즌 2는 인천, 대전, 원주 등 대한민국 곳곳을 배경으로 더 스펙터클한 4시간 버티기 미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더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선사할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는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극강의 8개 재난 시뮬레이션에서 다시 뭉친 '수.유.리'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린 리얼 존버라이어티. 오는 6월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디즈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