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사이버 참배, 온라인에서도 묵념하세요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현충일을 맞아 온라인에서도 묵념을 할 수 있는 사이버 참배 공간이 생긴다.

지난 4일 UCC 포털 사이트 판도라TV는 6일 현충일에 온라인을 통한 애국 선열의넋을 기리고자 사이버 참배를 위한 시보를 알린다고 밝혔다.

사이버 참배 시보란 판도라TV에 접속한 사용자들에게 6월 6일 오전 10시가 되면 싸이렌 소리와 함께 "라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일인 현충일입니다"는 메시지가 담긴 창이 뜰 예정이다.

사이버 참배 안내 시보가 나오면 '사이버 참배하러 가기' 클릭해 국립 현충원 홈페이지에서 헌화와 분향을 온라인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로 이동해 '사이버 태극기 달기' 운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사이버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판도라TV의 로고도 태극기를 이용한 디자인으로 교체된다.

한편, 사이버 참배를 알리는 시보는 6일 오전 10시 동시 접속자 약 6만 여명에게 노출될 예정이다.

[사진 ⓒ 판도라TV]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