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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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터진 '여배우 특집' 대성공, 1박 2일 이번엔 남배우다

기사입력 2011.06.06 09:24 / 기사수정 2011.06.06 09: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다음 주 방송될 KBS2TV '1박 2일-남배우 명품조연특집'의 예고 공개 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지난 5일 '여배우 특집'을 성공적으로 마친 '1박 2일'은 프로그램 말미에 '남배우 명품조연특집'에 관한 예고를 살짝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선 여배우와 함께 만났던 카페에서 성동일, 고창석, 김정태, 안길강이 나란히 앉아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성동일이 "애들 표정 안 좋아지잖아"라고 호통을 치자 나영석 PD는 "죄송하다"고 사과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동일은 자신의 양 옆에 앉은 안길강과 김정태를 지목하며 "이 둘만 있어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사채업, 대부업을 할 수 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옆에 있던 김정태는 명품 조연다운 카리스마로 "어려운 일 있으면 연락하세요"라고 덧붙여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예고편은 짧았지만 여운은 길었다.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1박 2일' 게시판을 통해 "'여배우 특집에 이어 남자 배우 특집까지 완전 기대된다. 짧은 영상이지만 이들의 유머를 느낄 수 있다. "제작진의 쩔쩔매는 모습도 재미있다"는 글을 게재,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동일과 고창석, 김정태, 안길강, 조성하, 성지루가 함께하는 '남배우 명품조연특집'은 오는 12일 방송된다.

[사진 = 1박 2일 ⓒ KBS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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