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태양이 ‘댄스 삐걱이’ 홍진경과 세기의 댄스 맞대결을 펼친다.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KBS 비드라마 부문 7주째 1위(16일 기준)를 이어가며 OTT 콘텐츠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홍김동전’은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 기준 5월 2주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주우재 8위, 홍진경 11위, 김숙 12위, 조세호 14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증명했다.
18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7회는 ‘홍김엔터테인먼트’ 야유회가 펼쳐지는 가운데 태양과 홍진경의 댄스 맞대결이 펼쳐진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홍진경은 노래에 맞춰 ‘데뷔조 멤버들’과 한 몸이 되어 현란한 칼군무를 선보인다. 모든 춤을 자신만의 바이브로 재창조하는 홍진경과 ‘데뷔조 멤버들’이 하나 되어 추는 기상천외한 댄스에 우영은 “디스코 팡팡 아니에요?”라며 배꼽을 잡았고, 태양은 태어나서 처음 본다는 듯 홍진경에게 눈을 떼지 못한 채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며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급기야 홍진경의 남다른 포스에 카메라까지 정신을 못 차린 채 현장을 하얗게 불태웠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런 ‘댄스 삐걱이’ 홍진경에게 태양이 도전장을 내밀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욱이 태양은 독보적인 춤 선으로 ‘댄스 천재’ 애칭으로 불리는 올타임 레전드 아티스트. 태양은 함께 춤춰야 하는 인형을 보며 “이런 거 해본 적도 없고 해볼 생각도 못 했다”며 고개를 내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지만 태양은 ‘링가링가’의 전주가 나오자마자 완벽히 몰입했고, 포스 넘치는 그의 등장에 김숙은 토끼 눈을 뜬 채 “달라. 다르다”며 감탄한다. 이후 태양이 ‘데뷔조 멤버들’과 함께 한 완벽한 칼군무에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까지 입을 떡 벌린 채 태양의 댄스에 빠져든다. 멤버들은 태양과 ‘데뷔조 멤버들’의 고난도 칼각 퍼포먼스에 “이게 되네”, “진짜 멋있다”는 ‘찐’ 감탄을 보내며 환호했다고 해 태양과 ‘데뷔조 멤버들’이 함께 하는 ‘링가링가’ 군무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홍김동전’ 현장을 하얗게 불태운 ‘댄스 천재’ 태양과 ‘댄스 삐걱이’ 홍진경의 세기의 댄스 맞대결은 18일(목) ‘홍김동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