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감독 루이스 리터리어)가 개봉 첫 날 1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개봉 첫 날 13만2520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3만6409명을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액션 블록버스터 흥행작인 '존 윅4'의 오프닝 스코어 11만3134명을 뛰어넘은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을 확인케 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 이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4만7338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91만2422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이 7157명을 더해 540만3993명을 기록하며 3위에,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6153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209만1246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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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