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러블리즈 류수정이 첫 정규 앨범 활동을 성료했다.
17일 하우스오브드림스에 따르면, 러블리즈 류수정이 첫 정규 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Archive of Emotions)'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 앨범은 20대 중반의 류수정이 느끼는 새로운 감정들을 담아낸 작품이다. 그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류수정은 첫 단독 콘서트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도 개최, 가요계 대표 '음색 여신'다운 맑고 청량한 보이스와 탄탄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그의 첫 정규 앨범은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글로벌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빌보드는 앨범의 수록곡 '하우 캔 아이 겟 유어 러브(How can I get your Love)'를 추천하며 곡의 로우파이(lo-fi)한 사운드와 감미로운 멜로디 등을 칭찬했다.
류수정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앨범과 공연이었기에 마지막이 너무 빨리 다가와 아쉬운 마음도 든다"며 "(하지만) 열심히 다음 앨범을 준비해서 돌아올 테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더 큰 욕심을 안고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하우스오브드림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